김건우 한양대 교수(도시공학과·사진)가 서울시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시책사업과 도시녹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2020년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에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스스로 꽃과 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를 확산시켰고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육성했다.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은 2013년부터 매년 진행한 시민녹화운동이다. 2020년에는 서울 전역에서 마을·골목·아파트·학교 등 500여 개의 커뮤니티가 참여해 건강한 녹색공간을 확충하며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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