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박상철)가 중앙아시아 대학과의 교류를 위해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세무대학과 손을 잡았다. 두 대학의 교류협력과 학생들의 교류 활성화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사진)과 틸라예브 피르다브스 하사노비츠 타슈켄트세무대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1~2학년은 각각 본교에서, 3~4학년은 타교에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두 대학의 졸업장을 모두 받는 ‘2+2 복수학위제’ 프로그램을 구체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어 능력과 입학 인원에 따른 장학제도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 지역 대학들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과 교류 활동 또한 활성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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