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배)이 지난 28일 강화군(군수 유천호)과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은미) 위탁 운영 협약을 비대면으로 재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위탁 운영 기간이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위탁기관 선정심사위원회의 사업계획, 사업수행능력, 사업실적, 전문성 등의 적격심사를 통과하여 2021년 1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3년간 강화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재위탁 운영하게 되었다.
김은미 센터장은 “강화군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 영양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지원을 통해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질적인 수준을 향상시키고,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관내 등록대상 어린이 급식 시설에 위생•안전관리, 영양관리 지원 등 어린이 급식소의 급식 수준 향상을 위한 전반적인 지원을 하고 있으며, 현재 어린이 급식소 41개소, 1,400여 명을 등록관리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