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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우스 로마사 세트 전4권
리비우스 로마사 세트 전4권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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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투스 리비우스 지음 | 이종인 옮김 | 현대지성 | 3140쪽

“이 책을 읽지 않고 로마사를 말할 수 없다.” _김덕수(서울대 역사교육과 교수)

 

*주요 서점과 언론이 주목한 역사 분야 화제의 베스트셀러
*『군주론』 마키아벨리가 가장 사랑한 책
*하버드대, 옥스퍼드대 고전 총서 수록 도서
*예일대, 세인트 존스대 필독서

로마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책이 여러 권 있지만, 이 목록에서 가장 중요한 책이 빠져 있었다. 바로 『리비우스 로마사』이다. 이 책은 로마와 관련된 가장 중요한 저작물로, 현대지성에서 국내 최초로 완간하였는데, 로마사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을 입증한 전문 번역가 이종인의 섬세한 번역과 상세한 해설을 덧붙여 한층 정확하고, 즐겁게 읽을 수 있게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

『리비우스 로마사』는 당대 역사가가 썼다는 점과 로마에 대해 가장 방대한 분량을 담고 있다는 점에서 로마와 관련된 책 중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리비우스 로마사』는 리비우스가 당초 150권으로 기획했으나, 끝까지 완성하지 못한 채 142권까지만 쓰고 생을 마감했다. 아쉽게도 대부분이 유실되고, 현재 우리에게 전해지는 것은 가장 재미있고 유익하다고 인정받는 1~10권과 21~45권, 총 35권으로, 현대지성에서는 이 35권을 전4권에 담아 완역하였다. 『리비우스 로마사』 시리즈는 트로이에서 탈출한 아이네아스(Aeneas)가 이탈리아에 정착한 이야기(기원전 753년)에서 시작하여 로물루스(Romulus)와 레무스(Remus)의 로마 건국을 지나, 한니발과 스키피오의 전쟁기와 제2-3차 마케도니아 전쟁(기원전 167년)까지 총 586년의 로마사를 다루고 있다.

『리비우스 로마사』는 출간됐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어 당대에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플루타르코스 등 로마 제정기의 많은 작가들이 이 책을 출처로 삼아 역사서를 남겼다. 또한 마키아벨리는 『리비우스 로마사』를 주제로 『로마사 논고』라는 책을 썼을 정도로 이 책을 가장 아끼고 사랑했다.

“그리스의 헤로도토스, 로마의 리비우스” 로마 역사문학의 정점

이 불멸의 고전은 20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마키아벨리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저자인 리비우스는 화려한 문장으로 장엄한 장면을 연출하고 긴박한 상황에서는 문장을 짧게 해 긴박감을 더한다. 독자는 사실이 나열된 딱딱한 역사서를 읽는 것이 아니라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이 책이 오랜 세월동안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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