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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실현되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강원대
꿈이 실현되는 통일한국의 중심대학, 강원대
  • 장혜승
  • 승인 2020.12.22 15: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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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정시특집/강원대]
강원대 전경. 사진=강원대

올해 개교 73주년을 맞이한 강원대(총장 김헌영)는 ‘실사구시(實事求是)’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실사구시형 창의·협동 인재’를 길러내는 학생 중심 교육을 강조하며, ‘통일한국의 중심대학’을 핵심비전으로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도약하고 있다. 낮은 교육비와 높은 취업률, 캠퍼스별 특성화, 자유전공학부 및 미래융합가상학과를 중심으로 창의적이고 특성화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 있다.

국내 최고의 교육환경과 우수한 연구 역량
강원대는 춘천·삼척·도계 3개 캠퍼스 약 162만㎡ 부지에 학부생 2만여명, 대학원생 3천여명이 재학하고 있는 대한민국 중동부권 최대 규모의 국가거점국립대학이다. 

대학 내에 305개의 첨단강의실을 갖추고 있으며, 도서관은 3,700석 이상의 열람석과 160만권 이상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준공한 그린에너지연구관(삼척)과 제3학생회관을 시작으로 미래도서관, 캠퍼스 혁신파크 산학연 혁신 HUB 등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 예정이며, 학생들이 최고의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교육 인프라 구축과 시설 개선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풍성하고 다양한 장학금·기숙사 혜택
강원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저렴한 등록금과 함께 높은 수준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재학생의 약 90%가 장학금(1인당 평균 280만원) 혜택을 받고 있다. 학생 1인당 교육비는 약 1,641만원으로 전체 등록금 수입 대비 교육비 환원율이 456%에 달한다.

또한, BTL 생활관 및 국제인재 양성관 등 강원대의 기숙시설은 7,400여명(춘천 4,530명, 삼척 2,916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으며, 신입생들에게는 기숙사 우선배정 기회가 주어진다. 춘천의 경우 전체 수용인원의 56.3%인 2,500명을 신입생에 배정하며, 삼척은 70%, 도계는 희망자 전원을 수용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학생은 RC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 예체능 분야 활동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국립대 유일 ‘캠퍼스 혁신파크’ 선정, 지역혁신 거점 도약
강원대는 교육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동으로 추진한 ‘캠퍼스 혁신파크 조성사업’에 전국 국공립대 중 유일하게 선정되면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거점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2022년까지 바이오(BT), 정보통신(IT), 문화콘텐츠(CT) 분야 300여개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총 1,700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18년 고등교육기관 취업통계에서 취업률 60%를 달성해 거점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래 전국 최고 수준의 높은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취·창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실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진로지도 교수’제도와 매주 수요일 진행되는 진로·취업 특강 ‘KNU Career Day’, 취업스터디 운영 및 창업장학금 제도 등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우수 인재의 산실로 인정받고 있다.

강원대. 사진=강원대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강원대는 미국 US뉴스앤월드리포트의  '2020 베스트 글로벌 대학평가'에서 세계 885위(국내 22위), 'THE 2019 세계대학평가' 세계 1001+위(국내 25위)에 올랐으며, 'BK21 4단계 사업'에 18개 사업단(팀)이 선정된 것을 비롯해, '지역혁신선도연구센터(RLRC) 사업',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 5년 연속 최우수대학' 등에 연이어 선정되며 세계적 수준의 교육·연구 역량을 가진 대학으로 발돋움했다.

또한, '자유전공학부'와 '미래융합가상학과'를 통해 기존 전공 교육과정의 경계를 허문 유연한 학사 생태계를 구축했다. 자유전공학부는 입학 후 1년간 진로탐색 및 학습법(전략) 이수 후 2학년 진학 시 희망전공을 선택하는 학제로, 다양한 학문·교양분야의 지식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를 선도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미래융합가상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신학문·산업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빅데이터, 인공지능, 수소에너지 등 첨단산업과 화장품, 커피, 유리세라믹스를 비롯한 총 13개의 특성화된 전공분야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디지털헬스케어융합학과, AI재난과학과 5개 전공을 추가로 신설한다.

우리 대학 이렇게 뽑는다
■ 가,나,다군에서 총 1,468명 선발 강원대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춘천캠퍼스 966명, 삼척캠퍼스(도계 포함) 502명 등 총 1,468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수시모집 이월인원을 포함하면 다소 증가할 수 있다. 춘천캠퍼스는 가, 나군에서, 삼척캠퍼스는 나, 다군에서 각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온라인(유웨이 어플라이)을 통해서만 이루어진다. 

■ 전년 대비 전형 방법은 변경 최소화 강원대는 수험생의 입시 준비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능한 한 전년 대비 전형 방법의 변경 없이 정시 전형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를 반영하고, 학생부성적은 예체능 계열을 제외하고는 동점자 처리에만 반영한다. 사범대학을 제외한 인문사회계열과 자연과학계열의 일반 학과는 모두 수능(100%)으로 선발하며, 예체능 계열은 모집단위에 따라 수능과 학생부 성적, 실기고사, 면접고사(체육교육과만 해당) 성적을 반영해 선발한다. 계열별로 수능 영역의 반영비율이 상이하므로 반드시 모집요강을 확인한 후 지원해야 한다. 강원대에서는 입학안내 홈페이지의 ‘입학상담’에서 수능 점수를 직접 입력해 모집단위별 반영점수를 계산하고, 전년도 입시결과까지 한눈에 확인해 볼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 수학 가, 과탐 선택 시 자연계열 가산점 반영 자연과학/공학계열에서는 수학 가를 응시한 경우 반영 점수의 20%를, 과학탐구를 응시한 경우 반영 점수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한다. 영어는 등급에 따라 100점~40점까지 백분위 점수를 적용하며, 한국사는 4등급을 기준으로 1.5 ~ -2.5점까지 가감점을 부여한다. 수능 사회탐구영역을 반영하는 모집단위는 모든 계열에서 사회탐구영역 2개 과목 중 한개 과목을 제2외국어 또는 한문 과목 중 1개 과목으로 대체할 수 있다. 

이보경 강원대 입학본부장
이보경 강원대 입학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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