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융합전문대학원 설립·프로젝트 학위제·논문 공동지도 교수제 도입
공주대(원성수 총장)가 대학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국정관리·미래성장정책·지속가능정책·포용사회정책 등 4개 분야 전공을 둔 정책융합전문대학원 설립을 교육부로부터 승인받았다.
이어 학위 체계 다양화를 위해 2019학년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학·석사 연계과정’에 더해 공주대 ‘석·박사 통합과정 제도’를 도입했다. 이를 통해 대학원 활성화와 학생들의 교육 만족도를 제고했다.
또한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에 석사학위논문에 상응하는 산학 공동 프로젝트 결과를 석사학위로 인정하는 ‘프로젝트 학위제’를 도입했다. 산업과 연계한 현장 맞춤 실무형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공주대 대학원은 ‘일반대학원 편입학 전형’을 도입했으며, 논문지도 중 전공 간 연구 활성화를 위한 ‘논문 공동지도 교수제’도 도입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