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새롬(융합보안공학과‧사진 왼쪽)‧김영훈(통계학과‧사진) 성신여대 교수가 지난 6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 2020’에서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박 교수는 「Lipschitz-Certifiable Training with a Tight Outer Bound」 논문을 통해 인공지능 알고리즘의 취약점 중 하나인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s)에 견고한 모형을 학습하기 위한 방법론을 제안했다.
김 교수는 「Learning Loss for Test-Time Augmentation」 논문을 통해 이미지를 분류하는 딥러닝 모델이 현실 상황에서 좀 더 신뢰성 높게 작동하도록 예측 단계에서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증폭시키는 방법을 제안했다.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 가운데 하나로 머신러닝, 빅데이터, 시청각 정보처리 등 다양한 인공지능 분야 연구를 발표하는 학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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