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관련한 운동은 심신건강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만큼 부작용이나 위험성들에 대한 경고도 있어왔다. ‘뇌호흡’이란 용어에서부터 그 호흡방법도 주류 의학계에선 여전히 논란거리다.
그런 와중에서도 명상수련이 대중적으로 확산되면서 가장 크게 지적되는 문제점은 신비주의적 종교성이나 상업성이다. 뿐만 아니라 전문가들은 심리적 갈등이나 고민, 신체 질환이나 문제, 개인적인 소망이나 성취, 욕구, 인격 성숙 등을 명상수련만으로 해결하려 했을 때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한다. 김학룡 동국대 교수(정신과학)는 각종 수련법이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지만 다음과 같이 네 가지 점에 유의할 것을 당부한다.
첫째, 접신이다. 명상을 하다가 접신(신이 사람의 몸에 내려 신통한 능력이 생기는 것)하는 경우가 많은데, 신비한 영적체험은 위험할 수 있다. 둘째, 신체적 이상 현상과 고통이다. 기의 흐름을 잘못 조절하면 오히려 고통을 겪고 건강을 해친다. 셋째, 작은 심리적 문제나 갈등을 증폭시켜서 정신질환을 새롭게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치료가 더 어려워진다. 넷째, 이러한 현상이나 변화에 대한 오해?오판으로 인해 이차적 손실이나 고통이 올 수 있다. 접신한 이들은 흔히 정신분열병이나 빙의로 오판하게 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선택하고자 하는 방법에 대해 철저히 알아보고 검증한 후, 경험담을 들어보고 논리적으로 타당한 것을 배우는 것이 안전하다고 충고한다. 또한 각종 행위들에 큰 의미를 부여하거나 특정 목적으로 이용하기보다는 가벼운 생활 체조 수준에 머무르면서 하는 것이 안전하며, 취미 정도에 머무르는 것을 권하기도 한다.
해보시면 알지 않을까요?
해보지 않았으니까 뭔지 모르니까 논란이 되지 않을까요?
한번 해보세요
알아보니까 단월드에서 뇌호흡 한다네요
저도 한번 해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