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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오늘 Vol. 37: 2020 겨울호
문학의 오늘 Vol. 37: 2020 겨울호
  • 교수신문
  • 승인 2020.12.07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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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부 지음 | 솔 | 592쪽

문학을 통해 더 깊이 사유하는 독자들과 더불어 문화의 시대를 향유하고자 하는 계간 『영화가 있는 문학의오늘』이 2020년 겨울호(통권 제37호)를 출간했다. 이번 호도 현재 주목할 만한 영화와 문학의 창조적 결합을 통해 우리 사회의 유의미한 화두를 던지면서 영화와 문학 간의 삶의 거리를 좁히는 한편, 익숙한 세계에 대한 새로운 담론 형성에 주력한다.
 

목차

특집 1
코로나 시대를 사는 작가
·방민호 6
우리는 어디로 가고 있나?
·고재종 16
홀로 넘는 시간
·권지예 24
설마?!
·김미희 32
코코코코 지구!
·김상혁 40
천재와 시간
·김유담 49
소설가 K의 틀어진 계획들
·김이듬 56
하필이면 코로나라서
·김종광 62
실패한 사람
·문은강 70
바라는 건 오직 사랑뿐
·손홍규 77
이야기를 듣다
·유성호 85
‘위드 코로나’ 시대의 문학
·이설야 92
시멘트 안에 갇힌 고양이 발자국
·이승은 99
미드나이트블루
·임현 107
언택트 시대의 간접 체험
·최금진 114
고립 속에서 도약하는 시
·최재봉 122
바이러스는 힘이 세다
·최정나 130
밝고 조용한 방
·해이수 139
2020-1학기 코로나 다이어리

특집 2
위안부를 다룬 소설과 영화
·이지은 148
바깥에 남은 삶에 관하여?한국계 미국작가의 일본군 ‘위안부’ 재현을 중심으로
·강성률 161
현재의 재현, 재현의 현재?일본군 ‘위안부’를 다룬 영화의 변화 양상

제13회 오장환문학상
수상시인『 페이크』 이진희
·수상 소감 180
눈 뜬 장님의 발걸음으로
·심사평 183
임동확, 오봉옥, 이성혁
·수상자 신작 시 186
「서쪽」 외 1편
·수상자 자선 대표작 190
「사랑한다」 외 6편
·작품론 이성혁 204
“오랜 훗날”의 사랑을 위하여
·작가론 우대식 218
지울 수 없는 사랑이라는 문신文身

제9회 오장환신인문학상
당선자 정민식
·당선 소감 230
·당선 시 232
「디아스포라」 외 4편
·심사평 242
권성우, 안현미

viewfinder
·김경욱 246
〈도망친 여자〉 혹은 ‘도망칠 수 없는 여자’
·김성욱 260
코로나 위기는 영화에 기회가 될 수 있을까?


·고영민 276
저녁의 과녁 / 황금빛 가을에
·곽효환 280
안택고사安宅告祀 / 내 마음의 오지
·김준철 287
우린 불 지른 기억이 있다 / 죽다
·김지명 291
고양이 크레파스로 살아남기 / 이 계절이 주목한 실수
·송진권 294
야묘도추野猫盜雛 / 옥천 장날
·여순희 298
편평태선 / 20201010@.co.kr
·오세영 302
신神 / 페와호湖에서
·우남정 307
어둠을 위한 제의祭儀 / 울퉁불퉁한 바다
·이건우 310
사이안 / Gyro
·이기현 317
건설적인 서정 / 종말이 정말로
·이명윤 322
알람 / 반구대 암각화
·이원규 326
이명 / 팔만대장경이 내게 말을 걸었다
·이정원 331
꼬리에 물리다 / 백로
·장철문 337
꾸지뽕 쓰레빠 / 말벌
·정병근 342
숙주론 / 얼굴 우물
·정진혁 346
병과 깊이와 나 / 피 권하는 사회
·채인숙 350
그린란드상어 / 밤의 항구
·최영철 355
다시 만추 / 사랑해
·최태랑 360
이럴 수가 / 詩祖새
·최호빈 363
물의 숨겨진 맛 / 가시가 있는 국수
·함성호 367
1) https://namu.wiki/w/%EC%8B%9C%EB%93%9C%20%EB%B0%94%EB%A0%9B / 코케인1)

소설
·이혜경 372
피그만 가는 길
·전민식 399
나사의 세계
·방현희 419
로맨스 연구
·고은주 439
반도의 흔한 식당
·이수경 461
연희 북문
·김신우 478
추억만 남은 여자

신작과 함께 읽는, 신작을 보는 눈
·방민호 505
21세기 ‘세상에서 제일 무거운 틀니’?김신우 단편소설 「추억만 남은 여자」에 관한 단상

크리틱
·유성호 516
가장 높고 투명한 신성의 거소?조정권의 시

이것이 문제작이다
·이경재 530
침묵으로 쓰는 시, 그리고 삶?김연수의 『일곱 해의 마지막』
·조동길 549
소설적 진실을 만나는 즐거움?김홍정의 『호서극장』
·임지훈 558
우리가 견뎌야만 하는 것들의 의미?강백수 『그러거나 말거나 키스를』?최현우 『사람은 왜 만질 수 없는 날씨를 살게 되나요』

유역문예론
·최기숙 569
한국 전통 문화 예술은 어떻게 21세기 문화 예술 콘텐츠 영감의 원천이 되었나?민속학자 심우성의 작업과 활동에서 BTS 〈IDOL〉까지

편집후기 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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