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향 건양대 교수(간호학과·사진)가 한국산학기술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이 교수는 2002년부터 감염관리 전문 간호사로 활동하며 실무경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의료기관에서의 감염관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연구했으며, 20편이 넘는 연구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한국산학기술학회는 이 교수가 연구 활성화와 논문의 질적 향상 등 학회의 위상을 드높였다고 평가했다.
이 교수는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감염관리 영역이 강화되는 가운데 학술상을 수상하게 돼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향후 중소병원 대상으로 감염 관리 교육과 연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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