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인진 고려대 교수(사회학과·사진)가 한국이민학회 제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부터 2022년까지 2년이다.
윤 회장은 “전국 대학과 대학원에서 개설되는 이민과 다문화 관련 과목들을 연계해 학생들이 어디에서나 수강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그는 또 “한국이 주도해 아시아 이민학회를 설립하는 사업계획을 실현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이민학회는 2007년에 설립돼 한국의 이민연구와 교육, 이민과 다문화정책 개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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