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인’ | 330×126cm| 장지에 유채와 먹

그린이: 이상원(1935~)
전시장소: 갤러리 상
전시기간: 2004. 4.17~5.16
 
이상원은 17세에 독학으로 그림을 시작한 뒤 우리의 당대사를 인물 중심으로 거칠고 굵게 기록해온 리얼리즘 작가다. 이 작품은 늙고 구부정해진 어부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담아냄으로써 하층민들 삶의 고됨을 일깨우며 동시에 우리시대 노인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한다.

이은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