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 협의회, 2020학년도 하반기 정기총회 개최 -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전달영 대외협력연구부총장 겸 대학원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가 대학원생의 건강 및 복지 증진에 앞장선다.
□ 지난 11월 12일(목)부터 11월 13일(금)까지 포레스트 리솜 제천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4단계 BK21 사업 이후의 대학원 조직 개편 및 발전방향에 대한 대학원장들의 열띤 토론에 이어 ‘대학원생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행동 선언’이 이어졌다.
□ 이는 국내외 연구 및 실태조사 결과 우리나라 대학원생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이 높으며, 이에 대학원생이 정신적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극복하고 교육 및 연구에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건전한 연구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대학원생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한 공동체를 구축하여 대학원생이 교육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 공동체의 모든 구성원이 대학원생의 정신건강과 복지를 지원하는 대학 문화가 형성되도록 노력하며, 대학원생이 겪는 과도한 스트레스의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하기 위해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과 대학원생 정신건강 및 복지 증진을 위해 대학원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며, 지도교수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하게 구분하여 교육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을 선언했다.
□ 한편, 전국 국‧공립대학교대학원장협의회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대학원장으로 구성됐으며, 현재 협의회 회원교는 31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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