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학생들이 ‘제1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상 3명, 장려상 5명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전주대 LINC+사업단(단장 주송 교수)은 지난달 31일, 전국 8개 대학(CDS 빅데이터 대학연합)과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와 공동으로 ‘제1회 CDS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지난 10일, 전주대 공학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빅데이터 우수 인력양성과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주대를 비롯하여 대전대, 동아대, 연세대(미래캠퍼스), 제주대, 조선대, 한양대, 호서대 8개 빅데이터 대학연합이 주최하고 해당 대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여 학생들은 드래그 앤 드롭 방식의 빅데이터 분석솔루션을 통해 생산 분야, 사회 분야의 빅데이터 중 한 개의 문제를 선택해 3시간 동안 분석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주대 학생들 모두 우수상(대학 총장상/3명)과 장려상(한국 IT비즈니스진흥협회장상/5명)에 입상하며 4차산업과 빅데이터 교육의 성과를 입증했다. 

전주대 LINC+사업단장 주송 교수는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더 많은 빅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빅데이터 동아리’를 신설하고 관련 분야 심층 교육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라며 “4차산업혁명에 기반한 미래인재 양성과 혁신기업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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