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코로나19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차원에서 2학기 개강에 맞춰 2주간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교육부와 대구시의 권고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이번 비대면 수업은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용해 학습권과 건강권을 동시에 확보한다는 취지가 깔려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비대면 수업도 1학기와 마찬가지로 수업시간에 맞춰 온라인 실시간 수업 진행을 원칙으로 한다.
2주간의 비대면 수업 이후 코로나19가 안정기에 접어들면 실습과목은 대면 수업, 이론과목은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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