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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 선정
한국해양대,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 선정
  • 이혜인
  • 승인 2020.08.19 10: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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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목·건축 관련 학과 40명 선정, 1억6천여만원 지원
시설물안전 직무 경험 통한 취업률 제고 기대

한국해양대학교(총장 도덕희)는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에서 시행하는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은 비대면·디지털 일자리 사업으로 토목·건축 관련 학과가 참여해 다음달부터 2개월간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한국해양대는 총 40명(건설공학과 21명, 해양공학과 3명, 해양공간건축학부 16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며 1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김준영 한국해양대 해양미래인재개발원장은 "한국시설물안전공단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시설물안전분야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어 취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해양대 해양미래인재개발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KISTEC)은 시설물안전 DB구축 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3일 서면으로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시설물안전 DB입력 및 관리 등 사업 전반에 관한 사안들을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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