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대 부산대학교 일반대학원 총학생회(회장 장산하·화학과 박사과정생)가 지난 1일 오전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가지고 대학원생 자치기구 설립 및 대학원생 권리장전을 선포했다.
부산대 일반대학원 총학생회는 교내 인권센터와 협력해 그동안 사문화됐던 대학원생 권리장전(2016)을 전면 개정하고 새로운 대학원생 권리장전(2020)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짐으로써 향후 권리장전의 정신을 바탕으로 한 대학원생 자치기구로서 대학원생들의 인권을 적극 보호할 계획이다.
이번 일반대학원 총학생회 출범은 대학원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할 공식기구를 설립한 것으로 부산대 대학원생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보다 나은 교육·연구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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