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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 육성한다
영산대,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 육성한다
  • 장혜승
  • 승인 2020.05.15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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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플러스사업단, 2020 연차평가서 사회맞춤형학과 신규 트랙 선정
와이즈유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개발자를 육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열린 사업 성과공유 포럼 모습. 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 링크플러스사업단이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개발자를 육성한다. 사진은 지난해 1월 열린 사업 성과공유 포럼 모습. 사진=영산대학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총장 부구욱)는 최근 링크플러스사업 사회맞춤형학과에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이 신규로 선정돼 향후 인공지능 소프트웨어개발 관련 전문가 양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3일 LINC+사업 2020년 연차평가를 실시해 사회맞춤형학과 신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로써 와이즈유 LINC+사업단(단장 최은주)은 지난 2017년 선정된 기존 4개 과정(산업로봇전공, 스타호텔리어트랙, 뷰티테이너트랙, 패션테크니컬디자이너트랙)과 2019년 선정된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1개 과정(AI기반 스마트팩토리트랙)에 이어 올해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까지 총 6개의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인공지능융합SW개발자트랙’에는 스마트공과대학의 컴퓨터공학부(컴퓨터공학전공, 사이버보안전공)이 참여하게 되며, 향후 2년 동안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최은주 사업단장은 “올해 또 하나의 트랙이 선정된 것은 와이즈유 LINC+사업단의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지역에 특화된 산학일체형 인재를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INC+사업은 대학과 협약기업이 공동으로 학생을 선발·교육해 협약기업 등으로 취업을 연계시키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지난 2017년 LINC+사업에 선정된 와이즈유는 작년 3월 전국 75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사업 1단계 평가에서 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분야의 2단계 진입대학으로 선정돼 2021년까지 LINC+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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