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수 지음 | 들녘 | 375쪽
지금 세계는 지난 사반세기에 걸쳐 이뤄온 세계화의 시계를 되돌리는 시도가 당초 세계화를 주도했던 미국과 영국에 의해 주도되는 아이러니를 보고 있다. 이 모든 변화는 우리에게 친숙했던 세계가 남긴 유산에서 시작되었다. 이 변화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상호작용을 하면서 일정한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조각 퍼즐을 맞추는 작업을 마치고 필자가 본 전체 그림의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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