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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진자 1명씩…분당제생병원·은혜의강교회
코로나19 재확진자 1명씩…분당제생병원·은혜의강교회
  • 조재근
  • 승인 2020.04.15 12: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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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세 간호조무사·21세 신도, 완치됐다가 격리해제 검사서 '양성' 판정
경기도 성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성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경기도 성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생한 분당제생병원과 은혜의 강 교회 확진자 2명이 완치됐다가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성남시가 15일 밝힌 바에 따르면 분당제생병원의 50세 간호조무사(광주시 오포읍)가 전날 밤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조무사는 지난달 7일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포천병원에 격리됐다가 완치돼 같은 달 28일 퇴원했으며 자가격리를 시작했다. 하지만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지난 13일 검사를 받은 결과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은혜의 강 교회의 21세 남성 신도(수정구 양지동)도 전날 밤 재확진됐다. 

해당 신도는 지난달 16일 확진 판정이 난 뒤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같은 달 26일 퇴원했으며 역시 자가격리 해제를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했다가 양성 판정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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