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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김영숙 팀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전북대 김영숙 팀장,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 장성환
  • 승인 2020.04.07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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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지원 등 공로…산학연협력 우수 코디네이터 선정

전북대학교 김영숙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팀장(사진)이 산학협력 사업의 발굴과 사업 운영을 통한 기술사업화 등에 기여한 공로로 산학연 협력 우수코디네이터에 선정돼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팀장은 그동안 산학협력 분야에 매진하면서 전북대학교의 우수한 인·물적 인프라와 연계한 중소기업 지원 사업 발굴과 우수한 성과 도출을 위해 앞장서 왔다.

지난 2008년 전북대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에 입사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학협력 기술개발사업을 성실해 수행해 온 김 팀장은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기관 사업 발굴에 앞장서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학협력사업의 주관기관 선정에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또한 중소기업 지원 신규 사업 발굴을 위한 TFT 참여를 통해 전북대는 2012년 산학협력중점사업 호남권역 주관기관과 연구마을지원사업(2014, 2017년), 맞춤형기술파트너지원사업(2018, 2019년) 권역 주관기관에 선정되는 데 크게 기여해왔다.

이를 통해 총 137억 원의 사업 수주 실적을 올렸고, 165건의 특허 출원과 162건의 디자인 및 시험 인증, 마케팅 판로 개척 83건 등의 기술적 성과를 도출하는 한편 신규 고용 152명, 기술사업화 184건(85억) 등 경제적 성과를 도출하는데도 기여했다.

김 팀장은 “대학의 우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과의 꾸준한 산학협력 교류를 통해 전북대학교 및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팀장은 지난 2011년과 2012년에 우수 코디네이터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3년에는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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