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조경란 외 2명 | 도서출판 b | 517쪽
이 책은 2000년대 중국 사상계를 뒤흔든 '대륙신유가'의 주장을 담고 있다. 저자들은 중국의 영토 보전과 전통문명 회복이라는 문제를 공통적으로 다루고 있다. 1978년 이후 중국 사상계가 줄곧 정부 주도의 마르크스주의와 서방의 가치에 바탕을 둔 자유주의 사이의 논쟁으로 채워졌다면 21세기 '대륙신유학'의 대두는 문화 보수주의의 사조가 사상 분야의 중심에 들어왔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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