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가 된 비극적 역사와 일본이 패전한 이후 동아시아 냉전체제의 비극이 함축된 공간이자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배태한 장소인 오키나와. 오키나와의 정신과 사상을 오롯이 담아낸 오키나와문학 선집이다. 류큐처분 이후 자기부정과 자기 파괴로 흔들리는 오키나와, 오키나와전쟁에 대한 오키나와문학의 대응과 물음, 오키나와문학의 현재 등을 충실히 담아냈다.
저자 야마시로 세이츄 외 10인 | 역자 곽형덕 | 소명출판 | 페이지 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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