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전호환)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김희수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생명과학단장에 2월 15일자로 선임됐다고 11일 밝혔다.

 
김희수 단장은 부산대 생명과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고, 일본 교토대학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9년부터 부산대 교수로 재직하며 유전공학연구소장, 자연과학대학장 등을 지냈다. 올해 1월 한국유전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김희수 단장은 정부에서 위탁받은 생명과학단 학술 및 연구개발 지원사업의 운영을 위해 학문분야별 동향조사 및 대외협력 업무, 사업 과제기획 및 정책 수립, 연구수요 및 기술예측, 예산 배분방안 수립, 연구평가 및 성과관리 등을 수행할 우수 연구사업 관리 전문가(PM)로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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