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 등 3인조 전담반 매일 2회 방문 격리 준수 여부 확인
부경대학교는 중국 방문·경유 학생 중에서 특별한 사정으로 학생생활관이 아닌 학교 밖에 거주지에서 자가능동관찰 중인 유학생들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다.
부경대는 학교 밖에 거주 중인 중국 방문·경유 학생들의 거주지에 간호사와 중국어통역원, 행정직원 등 3인으로 구성된 전담반을 매일 2회 파견해 격리 준수 여부와 발열체크 등 건강상태를 꼼꼼히 확인, 지역사회로의 감염예방을 위해 철저하게 대응하고 있다.
부경대는 또 중국 방문 또는 경유 유학생들이 학교로 오면 1인 1실로 제공하고 전담 영양사가 중국 현지식 등으로 마련한 도시락을 개별 제공하고 있다.
부경대는 전담 간호사를 채용하여 하루 두 차례 발열 등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학생들의 건강과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감염 예방책 마련과 시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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