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는 이탈리아 문학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꼽힌다. 이번 책은 열 명의 괴짜 할아버지가 있는 특이한 대가족에서 자란 파비오가 겪는 예리한 성장통을 섬세하고도 위트 넘치는 필치로 그려냈다. 이 책은 한 소년이 자신만의 특별함을 찾아가는 성장소설이자 가족 사랑을 깨닫는 가족소설이자 동심을 그리워하는 어른들을 위한 동화 같은 이야기이다.
저자 파비오 제노베시 | 역자 최정윤 | 현대문학 | 페이지 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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