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분야 기여 및 화학물질 사고 관련 정보집 마련 공로
“화학물질 사고 시 환경피해 확대 방지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진행 계획”
“화학물질 사고 시 환경피해 확대 방지에 도움 줄 수 있는 다양한 연구 진행 계획”
동아대학교(총장 한석정)는 이진환 생명자원산업학과 교수가 환경보전과 화학물질 안전관리 등 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환경부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 교수는 화학물질 사고 발생 뒤 잔류오염도 측정법과 원인·환경영향조사 규명을 위한 ‘화학사고 시 현장·정밀분석 오염도 측정 지침’ 정책을 제안, 환경부로부터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 교수는 또 ‘사고대비물질 키인포가이드’ 연구과제 책임자로 다양한 화학물질 정보를 제공하는 등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토록 하는 정보집을 만든 공로도 인정받았다.
정보집은 화학물질 사고 발생 시 대응·수습, 정보공유, 방재, 오염도 측정분석, 물질 특성과 물 반응성 등 화학사고 대응기관과 대응자가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했고 오염도 측정가능 분석 장비를 목록화 했다.
특히 이 정보집은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 연구기관 전문가 검증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사업장, 연구실 안전법 관련 기관, 공무원, 군인, 경찰, 소방 등 국내 다양한 정부기관에 앞으로 배포될 예정이다.
이 교수는 “앞으로 화학물질의 잔류오염도 측정법 개발과 각종 유해물질 정보를 알기 쉽게 요약한 정보집도 구축해 화학물질 사고대응과 수습 능력 향상 및 환경피해 확대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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