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12월 31일(화)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 및 대학 구성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우수 교직원 및 부서를 표창하기 위한 ‘2019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 이날 종무식에서 김수갑 총장은 74명의 교직원 및 부서, 학과에 공적상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CBNU Galaxia(갤럭시아)는 매년 학술연구(논문) 및 산학협력(기술이전)분야의 최우수교원을 학교를 빛낸 스타 교수로 선정하여 그 공로를 치하하고,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드높이며 산학협력 성과확대를 위한 연구인력 툴을 구축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약학과 홍진태 교수가 3년 연속으로 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 이어 충북대학교의 2019년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충북대는 지난 1년간 김수갑 총장을 필두로 모든 교직원이 대학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힘써왔다. 먼저 새로운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학의 8차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전적으로 재수립하고, 교육‧연구‧산학협력 등 각 분야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하여 단계별로 추진했으며, 대학운영에 있어서도 열린 행정을 지향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했다.
□ 그 결과 ‘정부재정지원사업’ 총 15개 1,642억 원 유치, ‘대학발전기금’ 50.9억 원 모금, 2019 한국대학신문 선정 ‘교육역량 우수대학’ 대상 수상, 전년대비 ‘수시경쟁’ 상승률 거점국립대 1위, 2019 ‘학생취업률’ 거점국립대 2위, 중부권 대학 최초 ‘기술이전수입료’ 20억 달성, 2019년 올해의 ‘대학박물관상’ 수상, 6년 연속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 획득, ‘학생창업 유망팀 300’ 2년 연속 최다 팀 선정 및 ‘도전! K-스타트업 2019’ 왕중왕전 2관왕 등 전국 최고수준의 성과를 거뒀다.
□ 깁수갑 총장은 “지난 한 해 동안 학교 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구성원 모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 대내‧외적인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충북대는 거점국립대학으로서 창의적 인재양성과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은 물론, 모든 구성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여는 역동적 미래, 글로벌 국가중추대학’으로 한걸음 더 다가섰다”며 “다가오는 경자년에도 그동안의 대학의 변화와 발전에 더하여, 모든 구성원들이 창의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각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며 힘을 합쳐 앞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