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직해 일자리가 없고 가볼 곳이 없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사회가 저출산-고령화 사회를 경고하면서 떠들썩 해도 막상 자신을 둘러보면 내가 무엇이라도 준비하고 있는가, 라고 질문하면 마땅히 대답할 것이 없다. 준비의 필요성을 느끼기도 전에 직장에서 쫓겨나고 만다. 이 글은 이미 10여 년 일찍 고령화사회에 들어선 일본의 시니어라이프에 대한 ‘종합보고서’이다. 정부 정책부터 여러 분야의 현장 경험까지 담아낸 길잡이 같은 글이다.
저자 김찬훈|나라아이넷 | 페이지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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