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총장 이용훈)는 지난 5일 제4대 총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 총장은 “제겐 지속적인 혁신을 통한 신성장동력 확보라는 사명이 주어졌다”며 “UNIST는 지금껏 잘해온 ‘할 수 있는 일’을 넘어 ‘해야 하는 일’을 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총장은 서울대에서 전기공학 전공으로 학사 · 석사 학위를 받았고,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전기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1989년 KAIST 전기 및 전자공학과 교수로 부임, KAIST 공과대학 학장, 교학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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