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가 ‘이공계 인재양성사업 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남대는 이공계 대학원생 중심의 다학제적 연구팀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우수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현장맞춤형 이공계 인재양성지원 사업’ 대상 대학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으로부터 앞으로 3년간 모두 11억원을 지원받는다. 이에따라 전남대는 총장 직속의 ‘전남대학교 산학융합 실전문제연구단’을 구성하고 30여개 연구팀을 선발해 이들이 지역기업의 기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양성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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