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여 년간 영문학자로서 연구와 저술 활동을 펼쳐온 정세문(본명 정정호) 교수의 첫 문학비평집. 영문학 교수라는 고정된 역할에서 벗어나 문학 영역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21세기 문학의 앞길을 모색해보고 싶다는 뜻을 엮었다. 책에 실린 글 대부분 저자가 정년퇴임 후에 쓴 것이나, 주제상 필요에 따라 그 이전에 쓴 글도 있다. 여러 계기로 글들을 쓰다 보니 형식이나 주제도 다양하다.
저자 정세문 |태학사 |페이지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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