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연구자 이영재의 아시안 액션영화 연구는 이소룡의 신체와 국가에 대한 사유로부터 시작한다. 전후 국민국가(식민지 국가)로서의 한국, 일본, 홍콩의 영화가 보이는 ‘적대’와 ‘폭력’의 이미지, ‘남성의 신체’가 국가와 자본 사이에서 길항하며 그려낸 아시아의 신체에 대한 기록했다. 어떤 영화 정사에도 기록되지 못한 액션영화에 대한 방대하고 실증적인 기록을 소개한다.
저자 이영재 |소명출판 |페이지 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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