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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초판이후 심리학 전공자들의 교과서로 자리매김
1991년 초판이후 심리학 전공자들의 교과서로 자리매김
  • 교수신문
  • 승인 2019.09.06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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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일까 상황일까:태도와 행동을 결정짓는 숨은 힘저자 리처드 니스벳, 리 로스|역자 김호|심심 | 페이지 608

‘아웃라이어’, ‘블링크’, ‘티핑포인트’의 저자이자 세계적인 경영사상가 말콤 글래드웰은 2013년 10월 ‘뉴욕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사상가로 리처드 니스벳을 꼽았다. “그는 기본적으로 내가 세상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를 알려줬다. 수년 전 그는 리 로스와 함께 ‘사람일까 상황일까’를 썼다. 만약 당신이 그 책을 읽는다면 당신은 내가 쓴 ‘티핑 포인트’, ‘블링크’, ‘아웃라이어’ 등이 속한 책의 장르를 포괄하는 하나의 플랫폼을 발견할 것이다. 이 책은 내 삶을 변화시켰다.” 
이 인터뷰를 계기로 1991년 초판이 출간된 후 심리학 전공자들의 교과서로 자리매김했던 ‘사람일까 상황일까’는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2011년 글래드웰의 추천 서문과 저자 후기를 더한 개정판이 출간되어 더욱 많은 독자를 만났다. 
미국에서 출간된 후 28년 만에 한국에 처음 소개되는 이 책은 그동안 상황과 성격을 둘러싼 여러 의문들, 예를 들어 ‘개인차가 약한 이유’(1장), ‘상황의 힘이 강한 이유’(2장),  ‘성향과 상황을 혼동하는 이유’(6장) 등에 대한 과학적 해답을 준다. 저자들은 자신들이 직접 참여한 사회심리학 연구 성과는 물론 우리에게 익숙한 스탠리 밀그램의 복종 실험(97쪽)부터 빕 라타네와 존 달리의 위급상황 실험(116쪽)까지 대표적인 사회심리학 실험들을 토대로 사회적 상황의 힘을 촘촘히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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