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 출신 교수들로 구성된 '부산대 동문교수회(회장 김진영ㆍ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지난 12일 '동문교수회 해외유학장학생' 4명에게 12,000달러(한화 약 1,414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산대 동문교수회'는 지난 1972년 10월 창립했으며, 현재 5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매월 월급에서 일정 금액씩을 모아 모교 발전과 후배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부산대 동문교수회'가 시행하고 있는 '해외유학장학생 장학제도'는 모교인 부산대 학생들이 해외유학을 통해 국제적인 안목과 능력을 갖춘 인재로 발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만들어졌다. 부산대에서 학사ㆍ석사를 졸업하고 해외 대학 박사과정으로 유학하려는 졸업생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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