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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스마트 기기 간 앱 UI 분산 기술 개발
KAIST, 스마트 기기 간 앱 UI 분산 기술 개발
  • 교수신문
  • 승인 2019.07.2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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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은 스마트TV에서 시청하고 채팅은 스마트폰에서 할 수 있는 새 플랫폼
KAIST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와 연구팀

KAIST(총장 신성철) 전산학부 신인식 교수와 미 버팔로 대학교 스티브 고(Steve Ko) 교수 공동 연구팀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내의 프로그램을 여러 스마트 기기에서 자유롭게 실행할 수 있는 새로운 모바일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오상은 박사과정이 주도한 이번 연구 결과는 모바일 컴퓨팅 분야 최고 권위 학술대회인 ACM 모비콤(MobiCom) 2019에 논문으로 출간되며, 올해 10월 21일부터 25일까지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리는 해당 학술대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최근 유튜브, 아프리카TV 등에서 유행하는 라이브 방송 스트리밍 앱을 이용하면 키보드 채팅창이 방송 화면을 가린다. 연구팀의 플랫폼은 앱을 수정하지 않고 방송 화면과 키보드 채팅창을 각각 다른 기기로 분리해 띄워 채팅을 하면서 방송 화면도 가리지 않고 시청할 수 있다. 최근 주목받는 5G 멀티뷰 앱에도 적용할 수 있다. 5G 멀티뷰는 스포츠나 게임 등의 경기를 여러 각도로 시청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로, 연구팀의 플랫폼 기술이 확장 적용되면 사용자는 여러 각도의 영상을 각각 다른 기기에서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방송 스트리밍 앱 사용 예제
방송 스트리밍 앱 사용 예제

연구팀은 사용자 편리성과 범용성을 최대화하기 위해 개별 앱의 UI(사용자 인터페이스, User Interface) 요소들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배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판 중인 모바일 앱을 수정하거나 재개발하지 않아도 지원되는 것을 목표로 단일기기 가상화를 제공하는 새 플랫폼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단일 기기로 제한돼 있던 앱 UI의 실행 환경을 다중 기기 환경에 맞게 확장해 단일 기기 가상화에 성공했다. 이 가상화 기술은 앱 수정 없이도 UI 요소가 지닌 그래픽 자원을 다른 기기로 전달해 다른 기기에서도 UI 요소들이 렌더링 되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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