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는 교육대학원이 예비교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태국 마히돌대학교와 국제교류 행사를 가졌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동아대측은 “이번 행사는 두 대학의 교육대학원 간 정보 교류 장의 하나로 교수 학생 문화교류와 학술 협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며 “두 대학은 국제화와 지식 정보화 등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교육 인재’ 양성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행사는 협력형 강의실에서 교육학과 신입생 대상 ‘교육학개론’ 수업 참관을 실시하며 한국 교육현장을 전달했다. 관계자들은 첨단 통합 미러링(mirroring) 시스템을 갖춘 동아대의 협력형 강의실, e-러닝녹화강의실, 수업행동분석실, 수업행동관찰실 등 교육시설을 살펴보며 학습 환경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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