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연구소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이 주한인도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학술 연구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인도의 경제 및 비즈니스 관련 이슈와 관련된 세미나와 특강을 공동으로 기획해 진행하기로 했다. 또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상호작용을 증진할 수 있도록 한국외국어대학교의 인도학 분야의 학생들을 위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하기로 합의했다.
김찬완 단장은 “인도연구소가 인문한국플러스 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 연구소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업무협약이 지닌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와수데브 툼베 회장은 “주한인도상공회의소는 한국에 인도를 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내 최고 인도 관련 연구기관인 인도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우리 기관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