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가 중국 절강해양대학을 찾아 학술교류 협정 갱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군산대 곽병선 총장과 절강해양대 우창원 총장 및 군산대학교 방문단이 참석했다. 방문단에는 최현재 입학관리본부장,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 조영 국제교류교육원 실장 등이 함께했다.
군산대와 절강해양대은 2014년 학술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이후 매년 꾸준하게 학생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리춘린, 궈쉬, 양리쥔, 예팡 등 절강해양대학 재직 교수들이 군산대학교 글로벌창업학과 박사과정에 입학하여 연구활동을 진행하는 등 양교 교류가 활짝 꽃을 피우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군산대와 절강해양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박사 공동양성과정 추진을 위한 협정을 추가로 체결하게 됐다.
군산대 방문단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및 학생 교류 확대를 위해 중국을 찾았다. 월수외국어대학교도 방문하고, 학생 교류 활성화를 위한 세부 방안도 논의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