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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교류와 협력으로
지정학적 한계를 넘어 교류와 협력으로
  • 교수신문
  • 승인 2019.04.26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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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동북아 질서와 한반도의 미래
박재규·김근식 등 지음 | 한울엠플러스 | 400쪽

 

2018년 세 차례의 남북 정상회담을 통해 이제 한반도에도 진정한 평화의 시대를 만들어갈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한반도가 나아갈 평화와 번영의 미래는 남북한만의 문제가 아니다. 동북아의 역사와 지정학적 특성을 고혀할 때 북핵문제의 해결과 한반도 평화 체제 수립은 동북아 질서와도 긴밀히 연계돼 있다. 한반도에 좀 더 견고한 평화를 정착시키고 남북 공동 번영의 길을 넘어 통일의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한반도 주변국들의 생각과 관계를 이해할 필요가 있다. 특히 미중 관계로 대표되는 새로운 국제 질서의 변화 속에서,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동북아 지역의 이해 국가들과 협력을 확대해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다양한 시각이 존재하는 동북아 국가들의 이해관계 속에서 한반도의 미래를 바라본 이 책은 한반도의 오늘과 미래를 진단하고 성찰해, 평화 공존과 공동 번영의 길을 열어 통일로 나아가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12명의 전문가들이 한반도와 주변국 간의 관계를 분석해 미래를 위한 구상과 전략을 제시한 이 책은 모두 12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제 구조 변화에 따른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이 중견 국가로 부상할 수 있는 길, 뛰어난 외교력을 바탕으로 한반도의 비핵 평화와 동북아의 평화 번영을 이끌 '견인자'로서의 길을 모색하고, 러시아와 북한 외교의 변천에 따른 국제 관계 변화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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