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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전문대교협, ‘2019년도 정기총회’ 개최
  • 박소영
  • 승인 2019.0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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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문대학 총장들 모여 성명서 발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기우·인천재능대총장, 이하 전문대교협)이 지난 25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3층 거문고 홀에서 ‘2019년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전국 전문대학 총장·관계자가 참석했다.

축사를 맡은 유은혜 교육부 장관은 “혁신과 포용, 신뢰 가치를 기반으로 전문대학이 중추적인 고등직업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산업계, 관계부처와 협력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총회에 참석한 전국 전문대학 총장들은 △2018년도 연차업무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2019년도 예산(안), 2018년도 결산(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2019년 전문대학의 정책현안과 고등직업교육 발전에 관한 다양한 주제논의도 이뤄졌다.
황보은 사무총장은 2019학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소개 중 현 정부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는 “현 정부가 전 정부와 마찬가지로 고등직업교육에 관심이 부족한 것 같다”며 “충분한 예산지원이 부족하다”고 꼬집었다. 더불어 공무원 지역인재 채용제도에서 전문대학생이 소외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건의는 △전문대학 재정투자의 연차적 확대 △교육부의 직업교육 지원조직 확대 △직업교육의 국가 책임 강화를 위한 직업교육육성법 제정 △우수 전문기술인 장학금 실설 △전문대학 등록금 차별시정(특히 간호과)과 현실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건의 내용은 총회 결의 사항에 따라 교육부에 건의하게 된다.

<우수 고등직업교육 실천을 위한 우리의 결의>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명서는 △첫째 대학경영에 있어 윤리적 가치관을 공고히 하고 대학을 투명하게 운영한다 △둘째 평생직업 교육기관으로의 역할과 기능을 확대한다 △셋째 학생들에게 직업의 윤리와 가치관, 직업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지도록 교육해 안전한 대한민국 실현에 이바지한다 △넷째 지역사회, 전문대학,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상생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고등직업교육 기관으로서 전문대학의 사회적 책무성과 대학운영의 공정성·투명성을 확립해 사학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의 위기 속에서 지역과 기업 간 소통을 도모하는 상생협력을 통해 평생직업교육 기관으로 거듭나겠다는 전문대학의 의지와 마음가짐을 결의하고 대내외적으로 알리고자 했다”며 결의서 작성과 발표의 의의를 밝혔다.

박소영 기자 zntusthsu@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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