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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우수사례 시상·토론’으로 미래 대비의 장 열어
전문대학 ‘우수사례 시상·토론’으로 미래 대비의 장 열어
  • 박소영
  • 승인 2018.12.17 17:3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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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교협, 교육포럼·직업교육 혁신방안 세미나 개최
전문대학인상 졸업생 분야 수상자로 참석한 오세득 셰프(강원관광대 졸업·사진 가운데)가 수상 후 환하게 웃고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가 도래하며 대학의 대응이 중요한 시점이다. 전문대학의 경우 전문적인 직업교육을 토대로 이 시기를 제2의 도약으로 삼을 준비를 하고 있다.

축제이자 논의의 장 ‘전문대학 교육포럼’

지난 7일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이하 전문대교협)는 ‘2018 전문대학 교육포럼’을 열었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정재룡 국회 교육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용곤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관, 과학기술 과장, 이인원 한국대학신문 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이기우 회장은 “오늘은 우리 전문대학이 일궈낸 고등직업교육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는 전문대학인 축제의 날이다”며 인사를 건냈다. 또 “전문대학은 앞으로 새로운 시대가 요청하는 창의·융합인재를 양성해 미래사회와 산업을 책임있게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전문대학인상 회장상 △공로패 증정 △우수 교수·학습센터 △교육부 장관 지정서 수여 △교수·학습센터 교육부 장관 지정서 수여 △교수·학습 혁신대회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우수사례 대학 선정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전문대학인상은 △교원 분야 차갑부 명지전문대 교수(청소년교육복지과), 김기종 영진전문대 교수(컴퓨터정보계열) △직원 분야 구자운 계원예술대 기획부장, 홍진헌 계명문화대 학사운영팀장 △졸업생 분야 오세득 셰프(강원관광대 졸업생), 김태헌 창원소방본부 구급대원(성덕대 졸업생), 정지선 셰프(혜전대 졸업생)가 수상했다.

교원 분야 수상자 차갑부 교수는 “이 상을 받으니 뼛속까지 전문대학인임을 인증받은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전문대학에 위기가 도래했다는 말이 나오는데 앞으로 함께 노력해 이 위기를 같이 극복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졸업생 분야 수상자로 참석한 오세득 셰프는 “전문적인 사회에 발돋움할 수 있는 인재를 만드는 곳이 전문대학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총 5개의 트랙으로 구성된 우수사례 발표회도 진행됐다. △2018 전문대학 정책연구 과제발표 △2018년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우수사례발표(해외취업 활성화를 중심으로) △기초학습 : 전공기초(핵심역량) 능력 증진 사업 우수사례발표 △교수·학습센터 및 교수·학습 혁신대회 우수사례 발표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산학교육혁신 정책연구개발 발표로 트랙별로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1트랙인 ‘2018 전문대학 정책연구 과제발표’는 전문대학 역량강화·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의 장 마련을 위해 진행됐다. 양광호 전문대교협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연구소장의 ‘4차산업혁명 시대 전문대학 대응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이병규 연구위원의 ‘직업교육법제 정비방안’, 주홍석 선임연구원의 ‘학습경험 인정제 가이드라인’이 이어졌다.

4차산업혁명 대비 대학교육 혁신을 위해 양광호 연구소장은 “창의와 융합의 개념이 중심이 되는 만큼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것을 창조할 수 있는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교수학습법의 혁신도 필요하다. 양 연구소장은 “4차산업혁명 시대 교수학습의 키워드는 학습자 중심, 그리고 수업의 개인화·창의·역량기반·토론·체험·협업 학습이다”고 말했다. 따라서 전문대학의 경우 기초역량 제고나 계속교육 기회 확보를 통한 교육문제 해결로 성장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더불어 교육의 효율화를 통한 전문대학 경쟁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속 전문대학의 미래

한편, 전문대교협은 임재훈 바른미래당 의원(교육위 위원)과 함께 지난 11일 국회 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 전문대학 직업교육 혁신방안’에 관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4차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인한 전문대학 인력 양성체계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열렸다. 미래 직업교육을 위한 전문대학의 역할과 직업교육육성법(가칭) 기반 조성에 관한 논의도 이어졌다.

첫 순서인 주제발표에서 이하철 유한대 부총장이 ‘4차산업혁명 시대 전문대학 대응방안’, 이병규 전문대협 고등직업교육연구소 연구위원이 ‘직업교육법제 정비방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양광호 전문대협 고등직업교육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전용진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사무관, 조인식 국회 입법조사관, 정지선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박사, 박주희 전문대학 기획실·처장협의회장이 참여했다. 교육계 패널들의 토론 후에는 전문대학 총장·객석과 함께한 종합토의가 이뤄졌다. 

이기우 전문대교협 회장은 “미래지향적 전문대학 모델을 정부 부처와 교육계가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사진 박소영 기자 zntusthsu@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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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대 2019-02-14 12:28:52
태백 강원관광대는 총장 명령에 따라 월-금 9-6시 교수들 출퇴근 감시하고 교수들이 방학 때도 매일 출근해서 잡무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하루도 쉴 수 없는 이런 학교도 대학인가요? 교협이 해체되어 어디에 하소연할 때도 없습니다. 교수들 매 학기마다 단체로 사직하고 있습니다. 속히 이런 불의한 현실이 개선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