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현 삼육대 교수(상담심리학과)가 한국중독상담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2년이다.
한국중독상담학회는 지난 23일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서 교수를 회장으로 추대했다.
서 교수는 20여 년간 중독 분야를 연구하고 교육해온 중견 학자다. K-MOOC에 중독상담 강좌를 개설하였고, 한국건강심리학회장과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심리학회 공공정책위원장, 아시아건강심리학회 부회장, 서울시립 창동인터넷중독예방상담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다.
서 교수는 “중독상담의 전문화를 통해 가장 심각한 사회문제 중 하나인 중독문제를 해결하여 국민의 건강과 웰빙을 증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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