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인적자원부(이하 교육부)가 경상대에 이어 진주교대의 총장 임용추천서도 또다시 반려했다. 경상대는 지난 4월 차기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서가 반려돼 현재까지 총장 직무 대리체제가 지속되고 있다.
진주교대의 총장 임용 후보자 추천서 반려는 이번이 세 번째로 지난 5월에는 전문 변호사의 소견서를 첨부, 추천서를 교육부로 보낸 바 있다. 교육부는 지난 21일 "총장 임용후보자 선출과정에서 선거권자인 교수들의 합의에 의해 결정된 사항은 존중하나 자체규정의 준수가 전제되어야 한다"며 반려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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