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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발표된 6만여건의 연구 성과 中 우수 연구 성과는?
지난 1년간 발표된 6만여건의 연구 성과 中 우수 연구 성과는?
  • 양도웅
  • 승인 2018.10.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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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과기평가원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 선정·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원장 김상선, 이하 과기평가원)이 '2018년 국가연구개발 우수 성과 100선'을 선정·발표했다.

국가 발전을 견인한 과학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과학기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자, 과기정통부와 과기평가원은 지난 2006년부터 국가연구개발사업 우수성과 100건을 매년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각 부·처·청이 우수 성과를 추천하고, 주요학술지(NSC; Nature, Science, Cell)와 언론에서 다뤄진 우수 성과를 추가 발굴함으로써 우수 성과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총 6만 1천여 건의 정부 지원 연구개발 과제 가운데 각 부·처·청이 추천한 우수 성과 808건, 추가 발굴 우수 성과 23건 등 총 831건의 후보 과제가 우선 선정됐다. 후보로 선정된 831건의 연구 성과 가운데 최종 100건이 우수성과선정평가위원회(이하 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우수성과선정평가위원회는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위원장은 이학성 (주)LS 사장이 맡았다. 

선정된 100건의 연구 성과에는 한국화학연구원의 서장원 박사가 개발한 '저가·고효율·유연·경량성의 장점을 지닌 미래 신산업 창출이 가능한 차세대 태양광 기술',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최형도 박사가 연구한 국내 유일 '무선통신 전자파에 대한 인체 영향의 과학적 규명' 등이 포함됐다.

연구 성과를 기술분야별로 분류하면 △생명·해양 분과 23건 △정보·전자 분과 20건 △에너지·환경 분과 19건 △기계·소재 분과 17건 △융합기술 분과 11건 △순수기초·인프라 분과 10건이다. 연구단계별로 분류하면 △기초 36건 △응용 27건 △개발 37건으로 골고루 선정됐다.

위원회는 '과학기술 개발효과'와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기준으로 연구의 질적 우수성을 평가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위원회가 기준으로 삼은 과학기술 개발효과의 내용은 △기술개발 목표달성도 △기술수준 향상 효과 △기술개발 촉진 효과였고, 경제·사회적 파급효과의 내용은 △경제 활성화 효과 △산업간 융합 효과 △국민경제 파급효과였다. 또한 선정한 100건의 연구 성과에 대한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해 최종 확정했다고 덧붙였다.

이태희 과기정통부 성과평가국장은 “과기정통부는 지속적으로 연구 현장의 우수 R&D 성과를 발굴·포상 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해 과학기술자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더 좋은 연구성과 창출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이 제도를 계속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도웅 기자 doh0328@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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