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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8호 학회 소식
938호 학회 소식
  • 양도웅
  • 승인 2018.10.10 2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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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세미나·심포지엄 일정을 doh0328@kyosu.net/02-3142-4185로 알려주시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열린 학술대회
대외경제정책연구원(원장 이재영)한국국제금융학회(회장 윤덕룡, 대외경제정책연구원)와 지난달 13일 '글로벌 금융위기 10년-교훈과 정책과제'를 주제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슈베르트홀에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광우 초대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글로벌 금융위기 10주년의 소회: 정책 대응과 교훈」을, 신제윤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국제금융 질서의 변화와 외환시장 안정화 대응」을, 마지막으로 김경수 한국경제학회장(성균관대)이 「통화정책의 변화와 대응」을 발표했다. 이어 '글로벌 금융위기와 한국의 정책과제'를 주제로 패널토론이 진행됐다.

원광대 마음인문학연구소가 지난달 14일 '인간의 길: 덕목별 마음 도야론'을 주제로 원광대 시청각실에서 제26회 마음인문학 국내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한국경쟁법학회(회장 이호영, 한양대)가 지난달 14일 '디지털 시대의 경쟁법과 정책'을 주제로 연세대 광복관에서 국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국내외 경쟁법 전문가들이 모여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경쟁법과 경쟁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국산학협력학회(회장 이의수, 동국대)가 지난달 14일 '혁신성장을 이끌어내는 주춧돌로서의 산학협력'을 주제로 선문대 본관에서 2018 한국산학협력학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김우정 교육부 산학협력정책과장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김윤돈 (주)그린폴리머 대표의 「대학과 산학협력을 통한 우수 성과」를, 윤기용 선문대 LINC+ 단장의 「선문대 LINC+ 사업 소개 및 우수 사례 발표」를 발표했다. 

(사)한국국제경영학회(회장 신건철, 경희대)가 지난달 14일 'FDI(외국인직접투자)를 통한 국제 협력의 새로운 시대: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FDI 활성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어문화교육학회(회장 배도용, 부산외대)부산외대 중남미지역원과 지난달 15일 '중남미 지역 소통을 위한 한국어교육과 평가방안'을 주제로 부산외대 금정구 남산동 캠퍼스에서 공동 전국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중남미 지역은 최근 K-POP을 비롯한 한류 열풍으로 한국 문화에 관심이 고조돼 한국어교육에 대한 수요가 높은 상황이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배양수 부산외대 특수외국어사업단 교육원장이 「특수 외국어교육 진흥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강현주 부산외대 교수(한국어문화학부)가 「한국어 말하기 교육의 실제성 제고 방안」을, 원미진 연세대 교수(국어국문학과)가 「한국어 능력시험(TOPIK) 말하기 평가의 필요성 및 개발 과정」을 발표했다. 이 외에도 4개 분과에서 중남미 지역, 특수외국어교육, 한국어교육 등을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있었다. 

삼육대 아트앤디자인학과(학과장 전종범)아트웰니스플랫폼 특성화사업단(단장 김성운)이 지난달 19일 '대곡리 암각화의 세계 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삼육대 백주년기념관 장근청홀에서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세미나에는 암각화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장석호 동북아역사재단 책임연구위원이 초청돼 강연했다. 아트웰니스플랫폼 인재양성사업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고대 예술 디자인 행위인 암각화의 학술적 가치를 탐구하고,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대 공과대학(학장 이재완)산학융합공과대학(학장 윤준원)일본 야마구치대와 지난달 20일 '국제 대학 간 학술 연구 및 학생 교류 활성화 촉진'을 주제로 야마구치대에서 제10차 국제 학술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야마구치대와 군산대 공과대학은 지난 2003년 학술교류 협정을 맺고 서로 교차 방문하며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호남대 4차산업혁신선도대학 사업단(단장 정대원)이 지난달 27일 호남대 창조관에서 'MATLAB 소프트웨어 활용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Mathworks社 한국지사의 김영우 전무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남대 교수진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처리 등 4차 산업혁명에 따른 지능화 데이터 처리방법과 이를 활용한 연구·교육방법 관련 사례가 소개됐다.

조선대 법학연구원(원장 서순복)이 지난달 29일 '한일 양국의 회사법 개정 최근 동향과 대응방안'을 주제로 조선대 법과대학에서 제12회 한일법학회·일한법학회·한국경제법학회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한일·일한법학회는 일본의 와세다대, 게이오대학, 그리고 한국의 연세대, 고려대 등 4개 대학의 법학자들이 매년 모여 해당연도 법적 현안을 연구 발표하는 자리를 가지는 것에서 시작해 현재까지 약 20년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개최하는 국제적 교류학회다. 이번 공동 심포지엄은 한국에서 개최하는 해로, 그동안 서울에서만 진행했던 관행을 깨고 처음으로 지방에서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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