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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전문대 개선에 5년간 1조 투입
교육부, 전문대 개선에 5년간 1조 투입
  • 김봉억 기자
  • 승인 2003.06.11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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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대학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교육인적자원부가 2007년까지 1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매년 정원미달 사태가 격심해 지는 등 전문대학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일 열린 '전문대학 경쟁력 확보와 신입생 유치전략 세미나'에서 교육부는 이같이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 김호동 서울예술대학 기획처장이 '전문대학이 직면한 시대적 현안과 과제'를, 구관서 교육인적자원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이 '교육부의 전문대학 지원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김교수는 전문대학 위기의 원인으로  정원미달 사태  절대인구의 감소  졸업생 취업률 감소  전문대학 양적 팽창과 교육여건 악화 등을 지적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으로  사회요구에 부응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특성화전략에 따른 학과·대학의 틀 변경, 대학행정의 아웃소싱 등의 구조조정  협력과 연계차원의 특성화 전략 마련  직업교육체제 개편을 통한 전문대학의 계속교육기능 강화 등을 주장했다.
한편, 구 국장은 "향후 5년간 1조원을 투자, 교원 1인당 학생 수(겸임·초빙 포함)를 25명 수준으로 개선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원감축 및 학과 통폐합 등 구조조정을 유도  정원증원의 억제 및 최소화  학령인구 외에 다양한 입학자원을 확보  집행업무의 과감한 폐지 및 위임·위탁으로 대학 자율성을 제고  직업교육 지원 및 대국민 서비스 확대 등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회장 강병도 창신대 학장)와 김정숙 국회의원 주최로 열렸다.
김봉억 기자 bong@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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