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총장 이상한)는 지난 29일 교내 상상관 컨퍼런스홀에서 ‘정보통신 뉴미디어 산업의 도전과 기회: 멘티와 멘토의 시각’을 주제로 ‘BFT 토크쇼(이하 베프톡)’ 2회차를 진행했다.

경제학과에서 기획한 ‘BFT 토크쇼(이하 베프톡)’는 지난 1일과 29일에 이어 다음달 5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토크콘서트로, BFT는 ‘Barrier Free, Best Friend Talk’의 뜻을 지닌다.

베프톡은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가진 구성원들이 각자의 지식을 자발적으로 나누게 하고, 학생들에게 취업을 위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정보통신미디어 분야에 관한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나승연 오라티오 대표(前 평창 올림픽 대변인)는 “프레젠테이션을 잘 할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청중’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서 시작된다”며,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대화에도 항상 청중을 염두해 둔다면 좋은 커뮤니케이터가 될 수 있을 것이다”고 격려했다.

한편 다음달 5일에 진행되는 3회차 베프톡에는 ‘취업의 기회, 일본을 해부하다’라는 주제로 일본 취업시장에 대해 소개하는 장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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