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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주 순천대 교수, 김재근 신성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 
신은주 순천대 교수, 김재근 신성대 교수 ‘근정포장’ 수상 
  • 문광호 기자
  • 승인 2018.05.28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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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 개최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문용린)가 주관하는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시상식이 지난 23일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대학교육부문 수상자로는 신은주 순천대 교수(기초의·화학부)와 김재근 신성대 교수(제철산업과)가 선정됐다. 전영숙 왜관초 교사는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은주 교수는 순천대 과학영재교육원 설립과 여성과학인 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 교수는 고학력여성 경력단절예방 프로그램과 예비여대생 진로교육을 시행하는 등 여성 과학기술인의 역량과호와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재근 신성대 교수는 신성대 제철산업과를 신설하고 해외 진출 국내기업에 맞춤형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두 교수는 근정포장과 함께 상금 천만원을 수여받았다. 

지난 23일 열린 대한민국스승상 시상식에서 신은주 순천대 교수(앞줄 왼쪽 두번째)와
김재근 신성대 교수(뒷줄 오른쪽 끝)이 근정포장을 수여했다. 사진제공=교직원공제회

박춘란 교육부 차관은 “대한민국 스승상의 수상자 분들은 제자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이 시대의 참스승이다”며 “지금도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선생님들의 노고를 생각하며 교육부도 그 분들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교권침해 적극 예방 등 학교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용린 이사장은 “피천득 시인의 시처럼 귀한 5월에 대한민국 최고의 스승들을 모시게 돼 의미가 크다”며 “교직원 공제회는 이런 자리를 지원하는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좋은 스승이 많이 나오고 그들이 사회적 격려와 칭찬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부의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섭 심사위원장(강원대 명예교수)은 “최고의 스승상 후보들을 면밀히 심사하면서 역시 우리의 스승이 오늘날 한국을 세계적으로 존경하고 부러워하는 나라로 만드는 씨앗이며 뿌리였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이런 분들이 계시다면 교육의 미래에 희망을 버리지 않아도 되겠다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이 자리에 섰다”고 심사를 총평했다.

대한민국 스승상은 교육부와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스승상이다. 선발 규모는 10명 이내로 △특수 △유아 △초등 △중등 △대학 분야에서 경력이 10년 이상인 현직 교원 중 교육현장에서 귀감이 되고 존경받는 스승상 확립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후보는 올해 1월 12일부터 2월 9일까지 교육기관 추천(21명) 및 국민 추천(10명) 방식으로 모두 31명이 추천됐다. 교육부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제7회 대한민국 스승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최현섭)를 구성했고, 공개검증, 현지실사, 범죄·징계·체납 조회, 두 차례에 걸친 공적 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

문광호 기자 moonlit@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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