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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세계 상위 10% 논문 ‘거점국립대 1위’
전북대, 세계 상위 10% 논문 ‘거점국립대 1위’
  • 교수신문
  • 승인 2018.05.22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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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총장 이남호)가 논문의 질적 수준을 평가한 ‘2018 라이덴랭킹(Leiden Ranking)’ 평가에서 공동저술의 가중치를 반영한 인용 횟수 상위 10% 논문 비율에서 거점 국립대 1위를 차지했다. 2016년부터 3년 연속 1위다. 국내 종합대학 가운데는 11위였다.

‘라이덴 랭킹’은 네덜란드 라이덴대학 과학기술연구센터(CWTS)가 최근 4년 동안 국제 논문을 1천편 이상 발표한 세계 938개 대학의 과학기술 영향력을 평가한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전북대는 5개 평가 학문분야 중 수학 및 컴퓨터과학(Mathematics and computer science) 분야에서 상위 10% 논문 비율이 국내 대학 중 12위에 랭크됐고, 생명 및 지구과학에서도 14위에 오르며 질 높은 논문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대는 이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북대는 학문 분야별 상위 10% 논문에 승진 가점을 부여하고, 특히 올해 초에는 피인용지수가 높은 교수들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주는 등 논문의 질적 관리를 위해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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